아이폰 16 실사용 리뷰 – 장점과 단점 총정리

아이폰 16 실사용 리뷰 – 장점과 단점 총정리!

안녕하세요, IT 리뷰어 티노입니다. 오늘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아이폰 16 일반 모델을 실사용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원래 아이폰 16 Pro를 사용하다가 디자인과 무게 때문에 일반 모델로 넘어왔는데요.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빠르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아이폰 16 장점

1. 카메라 컨트롤 탑재

아이폰의 새로운 기능들은 보통 Pro 모델에 먼저 적용된 후 일반 모델로 넘어오는 게 국룰이었죠.
예를 들면:

  • 아이폰 14 Pro → 다이나믹 아일랜드
  • 아이폰 15 Pro → 액션 버튼

그런데 이번 아이폰 16에는 카메라 컨트롤 버튼까지 탑재되었습니다. 일반 모델에서도 신기능이 동시에 추가된 건 꽤 이례적인 일이라서, 급 나누기가 줄어든 느낌입니다.

2. 프로와 동급의 스피커 성능

아이폰 16 Pro에서 가장 만족했던 점 중 하나가 바로 스피커 업그레이드였습니다. 그런데 일반 모델에도 동일한 스피커가 적용됐어요!

🔊 출력이 살짝 커졌고,
🎵 저음도 더 또렷하게 들립니다.

스마트폰 스피커 기준으로는 꽤 훌륭한 음질을 제공합니다.

3. 3나노 2세대 공정 A18 칩셋

아이폰 16에는 A18 칩셋이 탑재됐습니다.
전작과 비교하면 성능 향상이 꽤 크죠.

긱벤치 점수 비교

  • 아이폰 15 → 싱글 2,500점대 / 멀티 6,300점대
  • 아이폰 16 → 싱글 3,300점대 / 멀티 8,200점대

퍼포먼스가 30% 정도 향상됐고, 램도 8GB로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내년 애플 AI 기능도 지원됩니다.

4.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

  • 무게: 170g (2024년 스마트폰 중 가벼운 편)
  • 디자인: 화이트 + 은색 조합이 고급스러움

요즘 대부분 스마트폰이 200g 이상인데, 아이폰 16은 한 손으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스마트폰입니다.

❌ 아이폰 16 단점

1. 120Hz 주사율 미지원

📌 2024년인데 여전히 60Hz…?

  • 아이폰 16 가격이 125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아직도 60Hz를 유지하는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 애플이 의도적으로 프로 모델과 차별을 두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단, 2주 정도 사용하면 적응됨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눈이 익숙해지면서 크게 거슬리진 않더라고요.

2. AOD(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미지원

아이폰 16은 LTPO 패널이 아니라 LTPS 패널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최저 주사율 1Hz까지 내릴 수 없어서 AOD 기능이 빠졌어요.

사실 AOD가 없는 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4 Pro부터 AOD가 지원되는데, 16에서도 빠졌다는 건 아쉬운 점이죠.

3. 베젤 두께

📌 아이폰 16의 베젤이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극단적으로 얇은 베젤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 포코 X6 Pro (30만 원대)와 비교해도 베젤이 두꺼운 편입니다.

이게 실사용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베젤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살짝 신경 쓰일 수도 있겠네요.

🎯 결론 – 아이폰 16, 살 만할까?

🔹 60Hz를 제외하면 꽤 만족스러운 스마트폰
🔹 아이폰 12 Pro, 13 Pro 사용자라면 업그레이드할 만함
🔹 14 Pro 사용자는 굳이 바꿀 필요 없음

결국 “120Hz 없어도 괜찮다” 하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무조건 120Hz는 필요하다”**면, 차라리 프로 모델을 고려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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