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 금지 구역에서 어닝만 쳤을 뿐인데?!

신고 걱정될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사실

안녕하세요🙂 상황이 많이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정리해서 답변드릴게요.


📌질문 요약

  • 해안가 주차장에서 어닝 치고 테이블, 의자 놓고 있었어요.
  • 주변에 “야영‧취사 금지” 현수막이 있는 걸 나중에 확인하고 철수했어요.
  • 그런데 어떤 아저씨가 사진을 찍고 뭐라고 했어요.
  • 이 사진으로 신고하면 단속에 걸릴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요!

단속에 걸릴 가능성은 있지만, 정황에 따라 과태료가 면제될 수도 있어요.
몇 가지 포인트를 살펴볼게요👇


1. 해안가 주차장도 야영 금지 구역일 수 있어요

  • 요즘 지자체나 해양수산부에서 지정된 장소 외 야영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어요.
  • 특히 해안, 하천변, 주차장 등은 공공장소로 분류돼서,
    텐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어닝‧테이블‧의자만 있어도 야영으로 간주될 수 있어요.

2. ‘현수막’이 있었던 점이 중요해요

  • “야영 금지” 현수막이 있었다는 건 이미 고지된 구역이라는 의미라서,
    단속 시에는 “몰랐다”는 변명은 힘들 수 있어요.

3. 사진이 신고용 증거로 쓰일 수 있어요

  • 누군가가 사진을 지자체나 해경, 환경부 민원 앱 등으로 신고하면
    단속반이 나와서 조사할 수 있어요.
  • 자동차 번호판이나 사람이 인식될 정도의 사진이라면
    추후 과태료 통보가 올 수도 있어요.

4. 하지만, 자진 철수한 경우엔 선처받을 수도 있어요

  • 신고 당시에 현장에 없었고, 즉시 철수한 정황이라면
    단속반에서 확인 후 주의 또는 계도로 끝날 수 있어요.
  • 단, 현장 사진과 차량 번호로 뒷조사 가능성은 있어요.
    민원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반복적 위반자 위주로 조치해요.

😊추천드리는 대처법

  1. 혹시라도 지자체에서 연락이 오면
    👉 “현수막을 확인하고 바로 철수했다”고 정중히 설명해보세요.
    👉 “앞으로 유의하겠다”는 태도를 보이면 대부분 경고로 마무리돼요.
  2. 혹시 걱정이 너무 되시면,
    👉 그 지역 해양경찰서나 시청 환경과에 전화해서
    👉 “이런 상황인데 신고가 접수된 게 있는지” 확인해보셔도 좋아요.

혹시 어떤 지역이었는지도 알려주시면
그 지역의 조례를 더 정확히 확인해드릴 수 있어요😊

필요하시면 제가 검색해서 그 지역 야영 금지 구역 여부도 확인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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